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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회, 작은교회 위한 연합예배

기사승인 [488호] 2020.07.22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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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지원 13개 교회 총 1,560만원 지급

지방회 회장 김승진 목사(사진 좌)가 정성진 목사(사진 우)와 행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동지방회(회장 김승진 목사)는 지난 7월 16일 주사랑교회(김승진 목사)에서 ‘지방회 작은교회를 위한 아름다운 연합예배’를 드리고, 재정이 열악한 13개 교회에 지원금 1,56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로 지방회 소속 각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작은교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제1부 예배 사회는 교육청소년부장 안익순 목사(임마누엘교회), 찬양 인도는 임석택 목사(주님사랑의교회), 기도는 교역자회 회장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이명헌 목사(비전교회), 특별찬송은 11개 작은교회 목사 일동, 설교는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출애굽기 15장 22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마라에서 엘림까지’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본인도 작은교회에서 사역할 때 탈진 상태의 영적 마라를 경험했다”면서 “목회의 시작은 끊임없는 영적 마라의 시작으로 질병의 마라를 경험하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목회에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한 “주님께서 목회자에게 마라를 허락하신 이유는 더 크게 사용하기 위하여 연단하고, 훈련시키는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마라의 때에 엘림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고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육원장 유재성 목사(잠실빛나교회)가 격려사에서 “개척교회가 있음을 감사하고, 교파는 다르지만 주님의 십자가는 똑같다”며 “서울강동지방의 목회자들이 고난의 시간을 기도로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국내선교위원장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장마비 복판에서 십자가를 붙들고 나갈 때는 가는 길을 멈추지 말고 주님과 함께 완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방회 부회장 최명휴 장로(대광교회)도 “강동지방회의 어려운 교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목회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장로님들께 사정하여 얻은 귀중한 후원금을 오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작은교회를 위해 지원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작은교회를 위한 아름다운 연합 프로젝트’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정보통신부장 권선형 목사(대광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후원금 전달식은 지방회장 김승진 목사가 “나눔을 준비하면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해 교회가 어떠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크리스천에게는 오직 복음이 있어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방회장 김 목사가 후원금을 전달한 정성진(열방)·유재성(잠실빛나)·이명헌(비전)·신일수(양문)·권선형(대광)·안효창(강동수정)·지상태(꿈이있는)·최봉수(서울제일)·김진오(한빛)·임건혁(잠실효성)·강규철 목사(신광)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1개 교회당 120만 원씩 김명한(아인), 김안옥(강동효성), 안익순(임마누엘), 이명헌 목사(비전) 등 13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달됐다.

제3부 식사와 교제의 시간에는 주사랑교회에서 봉사했으며, 참석한 지방회 목회자와 장로들은 오찬으로 식탁교제를 통해 교회의 부흥을 다짐했다.

한편 작은교회를 위해 정성진 목사 등 목회자 13명은 7,400,000원, 최명휴 장로(대광) 등 장로 10명은 4,600,000원, 서울강동지방 장로회와 남전도회는 1,000,000원을 각각 후원했다.         

행사 기념 단체 사진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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