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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교, 선한이웃 화보촬영으로 재능 기부

기사승인 [487호] 2020.07.08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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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홍보 소식지인 ‘선한이웃’ 화보 촬영 진행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가수 미교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 소식지인 ‘선한이웃’ 표지 화보 촬영에 재능나눔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한이웃’은 본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로 장기기증인과 이식인의 미담 소식 및 장기기증 관련된 정보를 담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및 후원자,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특히 이번 7, 8월호의 표지 화보 촬영은 미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윤종신 '좋니' 답가송으로 유투브 1000만뷰로 화제가 되어 이름을 알린 가수 미교는 선한이웃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장기기증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그러다 우연히 최근에 뉴스를 통해 실제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분들의 사례를 접했고 마지막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생명을 구하고 떠나는 기증자 분들의 용기와 사랑이 대단하고 멋져보였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교에게 최근 장기기증 서약에도 참여하고 장기기증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묻자 “장기기증 운동 본부 사무실을 찾아 직접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랑의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가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내가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해 무섭다, 어렵다, 나완 상관없다고 느끼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번에 제가 참여하면서 느낀 보람과 생명나눔의 소중함 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미교는 또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장기기증을 하고 떠난 기증자의 유가족(도너패밀리)들을 위로하는 캠페인 영상을 올린 데 대해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에 이식만을 기다리는 다른 환자들을 위해 장기기증이라는 어렵고 위대한 결정을 내리신 기증인 유가족분들을 저의 목소리(재능)로 위로하고 안아드리고 싶었다”며 “제 유투브 영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증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더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미교는 장기기증 홍보대사로서 이번 선한이웃 표지 촬영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 도너패밀리 지원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랑의장기기증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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