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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성지회·남전련회장단 간담회

기사승인 [487호] 2020.07.08  1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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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사업계획 현안 및 수련회 다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지회(회장 박영남 장로)와 남전련회장단은 지난 7월 3일 총회회관 6층 평신도국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0년 주요 사업계획과 평신도회관 건립기금 활용방안 및 국내 수련회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성지회 간사 이원호 장로가, 기도는 남전련회장 박춘환 장로, 설교는 성지회 총무 김충룡 장로가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희생의 열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맡은 김 장로는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로써 사랑과 희생의 종교다. 희생이 없는 십자가와 사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자기희생을 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자가 광고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간담회는 성지회 회장 박영남 장로의 사회로 성지회 직전회장 유재수 장로가 기도하고, 제 54회기 역점사업과 전국남전도회 추진업무를 토의했다. 

이날 남전련회는 보고에서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의 현안으로 카렌다 공동제작 계획과 평신도회관 건립기금 활용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국내 수련회 계획을 검토했다. 수련회는 9월 15일 이후 실행위원회를 거쳐 10월에 진행키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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