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부 결의안 보고, 2020 총회예산안 통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7월 2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114-1차 총회실행위원회 및 의회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제114년차 총회위임안건과 각부서 결의안 보고를 처리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기도는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승갑 목사, 설교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요한계시록 2장 1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다시 불타오르는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한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19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며 교회는 새로운 일상이 만들어 지면서 코로나 이후의 환경에 적응할 목회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단총무 설봉식 목사가 광고하고,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본회의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총회 서기 이승갑 목사가 회원 점검을 하여 전체 회원 184명 중 142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하니 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제114년차 총회에서 위임한 안건으로 각 부 결의안보고와 총회예산안처리, 회의록 심의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날 예산안 처리는 국내 코로나19 사태로 지교회들의 재정 상황이 어렵게 되었으니 이를 감안하여 임원회에 넘겨 적절히 조정하여 절약해줄 것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기타 사항으로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역점사업으로 공약한 교단 인적자원 발굴차원의 서울신대 엘리트 신학생 육성방안, 교단 역사박물관 건립, 작은교회 지원 등은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