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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새 패러다임

기사승인 [485호] 2020.06.17  1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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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성장연구소, ‘신천지 진단과 교회 매뉴얼’ 펴내

코로나19로 신천지 실체가 드러나면서 탈퇴를 결심한 교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교회성장연구소(대표이사 이영훈 목사 ·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에서 한국교회에 필요한 교회 매뉴얼을 펴냈다.

코로나19가 국내 유입된 이후 국내 각 교단에서는 공적 예배 외의 교회와 교단의 행사나 모임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한국교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성장연구소가 최근에 신천지 탈퇴자들의 정착을 돕는 교회 매뉴얼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회성장연구소는 그간 콘퍼런스와 훈련프로그램 등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는 신천지 탈퇴자들의 회심을 돕는 ‘신천지 진단과 교회 매뉴얼’을 발간한 것이다.

이 책에는 신천지의 포교 방식과 이단을 구별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또한 신천지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회심한 성도를 위한 교회의 구체적인 대처 방안 등이 담겨 있다.

교회성장연구소는 이 책에 대해 “그동안 특정 전문가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던 신천지는 모든 교회가 관심을 갖고 뿌리 뽑아야 할 한국교회의 최대 과제가 되었다”며 “특히 코로나 19 이후에는 신천지의 허상을 깨닫고 돌아오는 ‘회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소 추상적이었던 대책 방안을 실제적이며 현실성있게, 구체적으로 세워 모든 교회가 공유해야 한다”며 “본 서는 신천지의 실체와 그들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다루면서 지금껏 집중되지 않았던 회심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가장 확실한 백신은 말씀과 성령, 사랑임을 강조했다.

<교회성장연구소 지음, 2020년 6월 1일, 148*210, 168쪽, 정가: 12,000원>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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