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 결정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사업’ 학교에 선정됐다.
안양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bigdata literacy designer)양성을 위해 화장품발명 디자인전공과 글로벌경영학과가 연계하는 전공 교육과정을 정부에 제안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본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해 2020년부터 3년간 2억 원 내외의 예산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을 이해하고, 직관적인 감(感)으로 디자인하는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본 교육과정은 총괄책임자 한경일 교수(글로벌경영학과), 실무담당 전주언 교수(글로벌경영학과)가 담당하면서 참여자로 신재욱 교수(화장품발명 디자인전공)와 박현영 교수(글로벌경영학과)가 운영 과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본 사업의 실무담당자인 전주언 교수는 국내 경영학계 최초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 혁신성 척도개발연구(User Experience Based Design Innovativeness : What Is It? How Is It Measured?)를 하여 향후 2년간 한국 연구재단으로 부터 지원 받아 운영하게 된다.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장학금 및 산학협력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홍보실 제공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