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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

기사승인 [483호] 2020.05.27  1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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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심지(사 26:3)

오스왈드 챔버스 (1874-1917)

마음의 순종은 믿음의 자산

당신의 심지는 하나님께 있습니까? 아니면 메말라 버렸습니까? 마음의 심지가 고갈되어 있으면 사역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의 심지를 확고하게 집중해 본적이 없으면 지금 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오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이 우상들의 얼굴에서 마음을 돌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아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심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최대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합니다. 당신이 마음의 모든 생각을 묶어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습관을 기르면 그것은 믿음의 자신이 되어 시험이 올 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성령과 당신의 믿음이 합심하여 당신이 위기를 무사히 지나가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의 순종뿐 아니라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을 보면서도 늘 하나님께 합당한 생각들을 선별해 내도록 노력하십시오.

마음의 심지를 하나님께 두라

해가 뜨고 지는 것, 일월성신, 계절의 변화, 식물의 생성, 기타 자연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창조 역사와 능력을 발견하고,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는 일들로 연결 지어 보십시오. 그리하면 마음의 심지가 당신의 충동적인 감정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 늘 거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죄를 짓고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곳에 못질을 하여 머리를 내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야 합니다.

당신이 누구를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분발하십시오. 당신은 마음의 심지를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신앙생활은 생기가 있고, 당신의 소망은 더 한층 밝아질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음성을 피하는가? (출 20:19)

귀를 기울이지 않을 뿐

우리는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셨지만, 우리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억지로 불순종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수치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사실 우리는 대부분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서워하는 이유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로부터만 말씀을 들으려고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적게 사랑하는지를 반증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의 간증을 듣기는 좋아하지만,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은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이 친히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무서워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일을 하겠다든지 혹은 안하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가 주님의 종의 말을 들을 때는 그 말을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대꾸합니다.

“나는 당신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진리가 아니라고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것이 당신 스스로의 아이디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태도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해 왔는지를 깨닫게 되면, 자신의 무관심과 완고한 마음이 드러나 오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환희의 기쁨이 말씀에 대한 당신의 오랜 경멸 때문에 망쳐지지 않게 하십시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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