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경기서지방회, “40개 교회 목회자 각 70만원씩 지원”

기사승인 [482호] 2020.05.20  17:26:33

공유
default_news_ad2

- 국선위 기금에서 특별재난기금 형태로 2천8백만원 예산 마련

임근택 목사(경기서지방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서지방회(회장 임근택 목사)는 지방회 국선위 기금에서 특별재난기금 형태로 예산 2천8백만원을 마련하여 지난  5월  12일 탑동교회에서 지방회 내 어려운 교회 40개 교회에 목회자 생활비로 각 70만원씩 지원했다.

작은 교회일수록 교회 재정의 악화가 목회자의 생활 내지는 생계와 직결되며, 목회자가 사실상 교회의 모든 지출을 책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교회도 어렵지만, 목회자들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목회자 생활비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지방회 관계자는 “유래없는 어려운 시기에도 교회를 지키고, 복음적 사명을 위해 충성 다하는 존경하는 지방회 내 목사님들께 우리 지방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주고자 이런 지원책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넉넉하지 못한 지원일지라도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격려가 목사님들께 전해지기를 소망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초유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승리하는 교회와 지방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지방회 지원을 받은 주사랑교회 한승훈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의 짐까지 함께 짊어져주신 경기서지방회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저희 교회도 성도들의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예배자 수의 감소는 교회 재정 부담이라는 현실적 문제로 다가왔고, 사례비를 긴축하던 차에 생활비 지원은 한 가정의 남편으로, 또 세 아이의 아버지로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진실한 목회에 더욱 힘써 매진하는 모습으로 답례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경기서지방회는 제77년차 회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위해 지방회비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경기서지방회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