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한 달, 예배당 소독 및 비접축식 체온계 선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서지방회(지방회장 임근택 목사) 남전도연합회(회장 서선덕 안수집사)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방회 산하 25개의 작은 교회를 찾아 방역 활동을 하고 손 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남전도회연합회는 당초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48개 교회를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행사를 취소하고 4월 한 달을 “코로나19 작은 교회 돕기의 달”로 변경, 방역 활동을 했다.
방역 활동에는 회장 서선덕 안수집사(세한교회), 박귀남 장로(부곡제일교회), 한상민 안수집사(안양중앙교회), 방호엽 집사(행복한교회), 강 곤 집사(행복한교회) 등 여러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작은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당과 사람이 드나드는 곳을 소독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 등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하루에 여러 교회를 방문해야 하는 다소 버거운 일정이었으나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서선덕 남전도회 회장 및 교역자 등은 작은 교회 지원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방회 소속 여러 교회와 개인 성도들도 남전도연합회의 교회 방역 활동을 기도하면서 후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