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성공적인 온라인 강의 수업 성공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가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온라인 강의 수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위기 대응을 잘하였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新) 교육적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교로 알려지고 있다.

안양대는 지난달부터 교무처, 학사지원과, 교육역량강화센터 등 유관 부서와 모든 학과의 구성원까지 참여하는 원격수업비상위원회(위원장 권원현 부총장)를 구성하고 최적의 무정지 온라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학내 학습관리시스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s) 및 지역사회 온라인 강의 시스템도 구축하였으며, 6,000여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원격강의가 실시 되기 때문에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도입하여 시스템 과부하를 막았다.

원격강의 제작 장비를 각 학과에 설치하고, 강의 제작 툴을 교수들에게 보급함과 동시에 교육을 시행하였고, 신속한 대응으로 교수와 학습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한편, 총학생회와 협의를 거쳐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온라인 강좌에 익숙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방법론에 대한 특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저작권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면서 대학교육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70여 년 역사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ACE+),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 플러스대학(HK+)’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명문사학으로 미래가치를 선도하며 거듭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