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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코로나19 대처

기사승인 [477호] 2020.04.02  1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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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에 내리신 영적 전쟁 “변화의 기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 2월 초부터 한국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지구촌은 어디서든지 사람이면 누구나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으로서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정부나 사회적인 공포성 분위기가 유난히도 더욱 극대화되고, 가짜 뉴스와 거짓 유포를 통한 피해 조장이 심화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해결책과 질병 치료 방법이 없어 더욱 답답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한 곳이 어디에 있으며, 믿을만한 사람이 어디에 있고, 심지어 가족도, 형제도, 친구도, 교회도, 목회자도, 어느 누구도 이번 신종 바이러스에 대하여 믿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 자신만의 생각과 신앙 그리고 생활 방법으로 모면해야 하는 기가 막힌 현실에서 집단적이고, 공동체 문화적인 것은 철저하게 무너지고,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국교회로서는 영적 전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한 신앙의 변화를 대대적으로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촌 어디를 가든지 이러한 ‘코로나19’의 저주를 피할 길이 없게 되었음으로 어쩔 수 없이 최후 보루이자 단 한분이신 하나님께 돌아가서 우리가 피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국교회는 일제강점기, 6.25동란, 산업화, 민주화, IMF 등 숱한 죽음의 고비 때마다 하나님께 돌아가 위기를 기회로 삶은 경험이 있기에 각 교회마다 대문을 활짝 열고, 민족의 소망인 하나님 앞에서 성경으로 돌아가 설교 메시지에 생명력 있는 구원과 부활을 힘차게 외치고, 강단에 엎드려 회개 기도로 새롭게 변화한다면 반드시 살길이 주어진다고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한국교회가 21세기 포맷으로 거듭나서 지금까지 당연히 드린 예배 방법이 일시나마 인터넷 통신 예배의 경험을 맛보게 되었고, 매뉴얼화되고 프로그램화된 기독교 교육이 아니고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감동된 예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최근 미스, 미스터 트롯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요동치고, 방송 역사상 예능 프로가 최고 시청률과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케 함은 물론 세계적인 트롯 시장을 새로이 개척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올린 것을 목격했다.

한국교회도 힘을 내어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임하게 할 새로운 목회 구상을 개발하고 힘을 다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면 진정한 구원으로 비상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드리는데 힘쓰기로 한다.

<새에덴교회 목회서신>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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