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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 4.15 총선 투표 당부

기사승인 [477호] 2020.04.01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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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투표율 저조할 듯

김상복 목사(좌)와 소강석 목사(우)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3월 30일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즈음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양 단체는 호소문에서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공명선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낮은 투표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근절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공명선거운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의 주요내용.

제21대 국회의원 공명선거 실천 및 투표참여 호소문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1,118명이 등록하여 평균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5개 정당에서 312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등 17개 국가 총 선거인 수 1만 8,392명이 투표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국내 유권자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일회용 장갑 착용, 1미터 거리 두기 등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투표율이 예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을 보면 1952년 2대 88.1%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오면서 77.2%로 투표율이 상승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는 1948년 초대 95.5%에서 시작하여 제20대에 와서는 58.0%로 투표율이 상승했습니다. 역대 지방자치단체선거 투표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유권자가 선거를 외면하고, 투표를 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발전은 물론 훌륭한 자질을 갖춘 후보자를 선출할 수 없습니다. 투표의 양(量)보다 중요한 것은 투표의 질(質)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기독교인은 믿음의 표, 기도의 표, 양심의 표를 반드시 행사해야 합니다.

이번 4.15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고, 바른 가치관과 자질을 갖춘 훌륭한 후보자를 지도자로 선출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국가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풍토를 조성에 동참해 주시고, 반드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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