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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로 목회자 생활비 긴급 지원”

기사승인 [477호] 2020.04.01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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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서울제일지방회, 어려운 교회 돕는 방안 결의

지방회장 최종환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제일지방회(회장 최종환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오후 4시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긴급 임원 및 감찰장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방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장 최종환 목사는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교회의 예산 축소에 따른 어려움을 감안하여 이번 75회기의 지방회비 30퍼센트를 감면하고 작은 교회 목회자 생계비를 지원하자”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임원과 감찰장들은 만장일치로 즉시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서울제일지방회는 소속 교회가 40개, 연간 지방회 총예산이 1억 정도로,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상황처럼 절반 정도의 교회가 재정적 자립이 힘든 상황이다.

다음은 서울제일지방회가 결의한 내용.

△ 제75회기 지방회비 30퍼센트를 감면한다.

△ 지방회 행사의 축소나 취소 등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을 최대한 줄여 지방회 재정에서 1천 5백만 원을 마련하고, 지방회 소속 성락성결교회가 지원하는 매칭 펀드 1천 5백만 원을 더해 3천만 원을 마련하여 어려운 교회 목회자 생활비로 긴급 지원한다.

△ ‘코로나19’와 관련 최근 성결교단 총회 임원회 결의로 각 지방회로 전달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연간 경상비 재정 3천만 원 이하의 전월세 교회 목회자 생활비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는 사항과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시행하되 지원 금액과 대상을 총회 임원회의 결의보다 더 확대하여 시행한다.

△ 서울제일지방회 전체 40개 교회 가운데 연간 경상비 3천만 원 이하 11개 임대교회에 각 150만 원을, 경상비 3~5천만 원 교회 13곳에 각 100만 원을 목회자 생활비로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제일지방회 목회자 기도회를 ‘방역 7대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오는 4월 7일 오전 7시에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한다.

△ 교단 내 타 지방회들과 함께 총회비 감면을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것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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