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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3.1절 기념예배 기념식 취소

기사승인 [474호] 2020.02.26  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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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환경요인 반영해 결정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감리교회(송기성 목사)에서 한교총·대한민국3.1회·평통연대 공동주최로 준비하던 3.1절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교총은 이번 행사에 대해 “‘3.1운동 101주년’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장례식이 있었던 정동제일교회 문화재 예배당에서 유관 단체들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교총은 금년 3.1절 행사를 취소하면서 지역감염이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회원 교단과 교회들이 교단의 지침에 따라 예배 및 행사의 잠정 중단을 신중하고 신속하게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 지난 28일 조찬으로 개최 공고했던 ‘상임회장회의’도 함께 취소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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