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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인재 양성·창의적 대학교육 이끌 적임자”

기사승인 [472호] 2020.02.12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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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대, ‘원조 야구스타이자 CEO’ 박노준 제11대 총장 선임

안양대학교(이사장 김광태 장로)가 지난 2월 11일 제11대 총장에 ‘원조 야구 스타이자 CEO’ 박노준(58·사진) 우석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양대 관계자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노준 교수를 안양대학교 제11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대해 안양대 측은 “교육 현장과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박 신임 총장이 4 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대학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연한 소통능력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안양대가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관련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박 신임 총장은 “대학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대학교가 혁신적인 강소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전체 구성원을 강력한 원팀으로 만들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에서 스포츠산업학 전공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호서대와 우석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원조 야구 스타’로도 유명한 박 신임 총장은 1986년부터 1997년까지 프로야구단 OB베어스 · 쌍방울레이더스 · 해태타이거즈에서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하며 투수와 타자를 겸했다. 프로에 와서는 비록 아마야구에서의 명성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은퇴 후 미국 MLB 뉴욕 메츠와 토론토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미래를 설계했다.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우리 히어로즈 부사장과 단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현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기술위원 △봉덕학원 이사 △JTBC 야구해설위원 △IB 스포츠 야구해설위원  △전주시설공단 이사 △한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9 년 1월부터는 전 · 현직 국가대표 2만 5000여 명이 가입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총장의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 등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생략하기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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