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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3개교단 성결복음으로 단합

기사승인 [471호] 2020.02.06  16: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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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년하례회

사진 제공: 나사렛신문사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문정민 목사, 이하 한성연)는 지난 1월 10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성, 예성, 나성 교단 총회 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연합사업과 형제교단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하례회는 예배와 하례회, 조찬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사회는 예성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 기도는 기성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 성경봉독은 나성 서기 이관호 목사, 설교는 대표회장 문정민 목사(예성 총회장), 축사는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축도는 나성 감독 신민규 목사가 했다.

문정민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절부터 9절을 본문으로, ‘내가 주는 땅으로 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심각한 이념 대립 속에 있는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의 회복은 성결 복음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며 “한성연 연합단체가 성결의 복음으로 한국 교회를 위해 앞장서자”고 말씀을 전했다.

예성 총회장 문정민 목사

문 목사는 또 “구약성경에 계시된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앞장서 나간 자의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한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할 때 축복을 받게 된다”고 부연했다.
축사에서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한성연 3개 교단 연합체가 한마음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신년하례회는 3개 교단 총무 기성 김진호 목사, 예성 이강춘 목사, 나성 이창훈 목사의 진행으로 총회 임원과 참석자들을 소개했으며, 조찬기도는 나성 공동부회장 조상을 목사가 했다.

한성연 3개 교단은 향후 연합사업으로 형제교단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자고 다짐했다.
한성연은 오는 6월 중 정기총회를 갖고 신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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