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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스터 다문화 퍼레이드' 개최한다

기사승인 [470호] 2020.01.29  1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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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와 한교총 주관, 부활절 행사 광화문 광장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은 지난 1월 16일 CTS 컨벤션홀에서 올해 부활절로 예정된 ‘2020 이스터 다문화 퍼레이드’(이하 다문화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은 다문화 퍼레이드의 문화적, 신학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부활의 기쁨을 나눠야 할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 총장은 “한국교회의 부활절 문화는 고난주간이 강조되어 기독교인들의 삶에서 부활의 의미가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강조하고 “부활절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초대교회에서 누리던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총장은 또 “다문화 퍼레이드는 부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교적 운동이 될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세상에 전하고 나누는 복음적 문화를 전파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부연했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상희철 감독은 “다문화 퍼레이드에서 기독교문화의 의미를 잘 살려 나가겠다”며 프로그램을 통한 복음전파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다문화 퍼레이드는 오는 4월 12일 개최되며, 광화문 앞에서 특설무대를 꾸며 부활절 기념 음악회와 각종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CCM 버스킹 등의 다양한 참여 형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행진은 서울시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과 광화문 광장을 거쳐 세종문화회관까지 이어진다. 행진 대열에는 개별 교회 기수단과 디아스포라 기수단, 한국교회 다음세대 기수단도 포함될 예정이다. 거리상으로 총 3.3Km 구간이다.

이번 다문화 퍼레이드는 CTS의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독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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