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교단 행사에 적극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65회 성경고사 및 찬양대회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지난 1월 9일 개최됐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여한 주일학교 학생들은 이날 성경고사와 암송, 찬양과 율동, 워십 등 5가지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총 3,44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주일학교 학생들을 인솔해온 교사들과 학부모까지 교회 본당을 비롯 부속실까지 가득 채워졌다. 학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각 5개 분야가 준비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성경고사에 참여하여 성경문제를 풀었다.
또한 다음세대들의 성경암송과 열정적인 찬양 모습이 교회 본당에서 펼쳐졌고 대회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시상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찬양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재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상을 받는 것보다 전국에서 올라온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말씀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지혜임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한국 교회를 섬기는 대사회적 사명으로 작년에 이어 장소를 제공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