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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박차

기사승인 [470호] 2020.01.29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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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회성 회복 위해 일년에 두차례 전개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이 지난 1월 9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고향교회 방문 선교사(성도) 파송식 캠페인을 개최하고 공교회성 회복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캠페인에 앞서 드려진 예배 사회는 총괄본부장 이상진 목사가, 기도는 부대표 이동규 목사, 설교는 고명진 목사가 역대상 9장 33절을 본문으로 ‘‘골몰합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전하고 축도는 이사 박경배 목사가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에 대해 포럼 관계자는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 각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본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해왔다”면서 “이는 농어촌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기자들도 공감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라며 “한국교회의 적극 동참을 바라면서 매년 두 차례(구정과 추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목회포럼의 참여방법은 캠페인(고향교회 방문)을 주보를 통해 광고하고, 그 취지를 설명하여 고향교회로 선교사(성도) 파송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고향교회 방문주간에는 도시교회 셔틀 운행을 중단하고 고향교회에 헌금하여 캠페인 참여 소감문 쓰기 등으로 보람을 느끼도록 진행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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