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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연합사업·사회선교에 최선 다하자!”

기사승인 [470호] 2020.01.29  1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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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2020년 신년하례회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엽합(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는 지난 1월 8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에서 2020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교총은 이날 사회적 갈등해소와 평화, 희망의 나라를 위해 교단연합사업과 사회선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감사예배 인도는 대표회장(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가, 대표기도는 상임회장(기침 총회장)는 윤재철 목사, 성경봉독은 상임회장(예장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 찬양은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 설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딤전 5장 12절을 본문으로 ‘처음을 지키자’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류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 단체가 타락한 것은 세속화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라며 “한교총은 개혁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기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삼임회장(기감 감독대행) 윤보환 목사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상임회장(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한국교회의 치유와 부흥을 위하여’, 상임회장(예장개혁 총회장) 채광영 목사가 ‘한교총을 통한 선교적 사명을 위하여’ 신년특별기도 했다. 축도는 상임회장(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했다.

신년하례는 총무(예장합동 총무) 최우식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신년사는 대표회장(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신년사를 낭독했다.

김태영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는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교총, 신년하례회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사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주요 교단에서 20여 교단장들과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한교총 협력단체인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교회봉사단, 더불어 배움 등의 대표들과 청와대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문체부 이우성 종무실장, CBS 손달익 이사장, CTS 고장원 사장,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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