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 “삼중혁명의 영성!”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박문규 장로)는 지난 1월 4일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예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다.
제1부 감사예배 사회는 회장 박문규 장로가, 기도는 직전회장 송윤섭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도선호 장로, 특별찬양은 부평제일교회 허남훈·이성희 집사, 설교는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왕하 2장 8절부터 11절을 본문으로 ‘삼중혁명의 영성’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부총회장 한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의 명령인 하나 되게 함은 우리의 화답이 더디어 아직 응답되지 않았다”면서 우리나라를 초 갈등사회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단 차원에서 나부터 성결, 우리 다 같이 성결해야 한다”면서 “202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2019년의 사고를 갖고 있으면 새해가 아니다. 2020년을 준 마당에는 새로운 결단을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시작해야 희망찬 새해가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한 부총회장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지식과 정보를 구하지만 성경은 지혜를 강조하고 영감을 강조한다”면서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과 영감이 있는 사람들이 주역이 되어 외면에서 시작하여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 균형을 가꾸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에덴교회 예찬색소폰 단원들의 연주가 있었으며, 회계 이재홍 장로가 헌금기도, 지도위원 진상화 장로가 “‘나라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증경회장 김영식 장로가 ‘교단발전과 서울신학대’를 위하여, 김명재 장로가 ‘남전도회와 개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대표기도 했다.
제2부 축하와 격려시간에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함선호 장로가 격려사를, 인천부천목회자협의회 회장 임재성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윤완혁 장로, 그리고 서울신학대 총장 황덕형 박사가 축사했다. 이어서 총무 신진균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축도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