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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특별한 복 받은 나라 ‘대한민국’

기사승인 [469호] 2020.01.08  1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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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총리 후보, 민주화와 산업화가 축복의 증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받은 전 국회의장이며 모 교회 안수집사인 정세균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소속)이 지난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류정호 목사)과 국민일보가 공동개최한 “초 갈등사회 한국교회가 푼다.”는 주제의 국민미션포럼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섰다.

정세균 후보자는 이날 발제강연에서 “한국사회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갈등의 증폭으로 초 갈등사회라는 최악의 사회로 분류된다.”고 진단하고, 발전지속 가능한 국가를 위해서는 일차적인 책임은 정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국민의 뜻이 대의민주주의제도를 제대로 가동하라는 주문이므로, 한국교회의 도움역할이 주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 초 갈등사회의 어려움을 격고는 있지만 영적으로 깊게 들여다보면 대한민국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꽉 붙들고 있으면서 어느 때인가는 크게 쓰실 목적으로 복을 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은 무엇인가 뜻하신바가 있다고 믿기에 기다려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한 정 후보자는 “잘 아시다시피 현재 아시아에서 제일먼저 자유민주주의가 정착되고, 안정된 나라는 우리나라이며, 지난 1940년대에는 국민소득 6달러였는데, 지금은 3만 달러가 되고, 민주화와 산업화가 초고속으로 성공한 나라로서, 지난 반세기동안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성공하고, 가장 많이 발달한 복 받은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나라로서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가 발전하며, 환경이 보존되는 나라를 추구한다고 말하고, 사회의 갈등은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누구의 생각이나 어떤 의견이라도 뜨거운 불의 용광로처럼 녹여서 화해와 협치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고, 헌법을 준수하는 것이 원칙이고, 모두가 법을 지킨다면, 질서 있는 안정된 사회가 될 것인데, 국회는 정파싸움으로 자당의 이익만 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고, 사회적으로는 우파와 좌파가 심한 갈등 속에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하고 판단하는 상식을 떠 난지 오래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부득이 한국교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때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피력하면서, 한국기독교의 100년을 돌아보면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3.1만세운동을 제창한 33인중 16명의 기독교인이 앞장섰고, 산업화에도, 민주화에도, 기독교인들의 구국운동이 크게 역할을 했던 만큼 이제도 다 시 한번 여의도와 서초동의 상반된 주장과 또 하나 광야교회의 외침을 종식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교회에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정상적인 나라로 원상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진리를 외치는 참신한 기독교가 일어나서 이 혼란을 진정시키고 발전의 길로 이끌어 가야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헌법을 실정에 맞도록 과감하게 고쳐야한다고 개헌도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정 후보자는 성경 시편 58편 1절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그리고  잠언 4장 27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낭독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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