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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467호] 2019.12.18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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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배·박명수·박용규 교수, 기독교적 역사의식과 복음 재조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훈련원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훈련원은 지난 12월 17일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목회자, 신학생 및 일반 성도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독교적 역사 의의를 되새겼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 기독교계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학자 중 한국 기독교 역사에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기고 있는 민경배 교수(백석대학교),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를 초청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아울러 발제자들은 각계각층에서 이루어진 2019년 한 해 동안의 수많은 3.1운동 기념행사를 돌아보며 특별히 3.1운동을 주도한 한국 개신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강연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의 주요 순서자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는 개회사에서 100년 전 3월 1일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외치며 일어선 한국교회를 일본은 조선통치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았다. 

이 목사는 “천황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려 한다”며 조직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핍박했다. 하지만 죽음을 무릅쓰고 신앙을 지키며 민족과 함께 했던 한국교회는 마침내 100년 만에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교회 성장과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했다‘면서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3.1운동을 이끌었던 한국교회는 이 위대한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며, 계승, 발전시킬 것인가를 묻고 본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3.1운동 독립운동과 한국교회를 한국교회의 세계사 중심으로’ 강의한 민경배 교수는 “3.1독립운동의 주동이 기독교라는 일제 측의 보도들을 통해 3.1독립운동이 기독교적 구도를 가진 운동임을 알 수 있다”면서 “3.1운동은 한국교회를 통해 그 결과가 현상화되고 지속적으로 구체화되었다”고 강조했다. 

‘1919년 3.1운동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의 현 정세와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 박명수 교수는 “3.1운동은 구제국주의 질서가 사리지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3.1 운동 당시 국제사회는 소련 중심의 국제공산주의와 미국 중심의 국제연맹이 등장하고 있었으며, 한국은 미국이 중심이 된 국제질서에 편입하고자 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같은 자유우방 국가들과 손을 잡고, 세계 문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과 기독교는 이들 나라의 기독교인들과 힘을 합하여 중국을 복음화하고 민주화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한국민족과 독립운동’을 강의한 박용규 교수는 “프로테스탄트의 종교개혁은 교리적 개혁만이 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근대 시민 사회를 형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면서 “한 개인이 복음을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를 받으면 개인의 변화는 사회변혁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고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복음주의 선교정책의 실천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종교개혁은 교리적 개혁 그 이상이라고 보며 프로테스탄트는 한국근대화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면서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신앙은 사회개혁과 사회계몽 형태로 나타나 한국근대화의 중요한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고, 한국 프로테스탄트는 사회와 민족을 선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기독교적 역사의식을 일깨워 정치적으로 복잡해진 한국 사회를 바로잡아 가자고 힘차게 역설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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