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적 신앙과 선교를 위한 과제 제시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는 지난 12월 7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목양동에서 제 139차 정기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학술대회는 ‘멜기세덱 반차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 이라는 개최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 사회는 이경직 박사(총무), 기도는 부회장 신현광 박사(안양대), 설교는 김재성 박사(국제신대원)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학술발표회는 조호영 박사(총신대)와 김종성 박사(주안대학원)가 발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종성 박사는 ‘멜기세댁의 반차에 대한 선교적 함의’라는 주제를 통해 타문화 선교에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박사는 “모든 민족과 족속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종합강평에서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는 “오늘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복음주의적 신앙을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