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서야 비로소
구약편과 신약편을 내면서... 채애자 목사
성경을 좀 더 알고 싶어서 몇 년을 갈망하며 기도드리던 차에 서울 신학대학교 교문을 들어섰다. 그 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잔잔한 파도가 일렁인다. 성경말씀을 배우고 깨달아 가면서 굳건한 믿음으로 더해 가는데 현실의 삶은 더 힘이 들었다. 그 원인이 말씀 안에 있음을 찾게 되었다. 말씀에 나를 대입하면서부터 큰 힘을 얻고 소망은 더욱 다져졌다. 구약은 율법이며 신약은 복음이다. 구약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땅의 말씀이라면 신약은 영생에 이르게 하는 말씀이다. 그래서 구약은 사후에 조상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신약은 하나님나라에 갔다고 말씀하신다. 구약은 죄, 징계, 회복의 말씀으로 일괄(一括)한다면 신약은 회개, 구원, 영생에 이르는 말씀이다. 구약은 부모가 복을 받을 만한 일을 한 후손은 복을 받고 또한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 대가를 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복을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주신 말씀을 지켜야만 받게 된다.
신약은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갈수 있다(요 14:6 행 4:12 13:39 롬 1:17 갈 3:23 히 4:16). 믿고 실천에 옮김만큼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 두 권의 책들은 이런 내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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