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기독교TV방송 전시실에서 10월 31일 성료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 권사, 이하 한문예총)가 CTS기독교TV방송·한국문인선교회·기독교신문·교회연합신문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가을맞이 시화전’이 지난 10월 15일 CTS기독교TV방송 전시실에서 개최되어 31일 성료됐다.
시화전에 앞서 드린 예배 사회는 부회장 석희구 목사, 기도는 전 크리스천문학회 회장 김지원 목사, 찬양은 김미숙 전도사와 찬양사역자, 설교는 박종구 목사가 사사기 9장 7절을 본문으로 ‘시인 요담의 메시지’란 제목으로 했다.
이어서 한문예총 회계 신오범 장로가 헌금기도, 총무 김수영 권사가 광고, 직전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정재규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한문예총 김소엽 회장은 “시화를 감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서 더욱 풍성한 가을이 되길 축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는 천동문학회 회장 이진호 시인, 격려사는 전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유승우 시인, 인사말은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김사철 시인이 전했다. 이어 출품자 중에서 시낭송을 갖고 김연수 시인의 진행으로 시화전 테잎 컷팅을 진행했으며, 전 한국서예협회 회장 홍덕선 서예가의 기도로 오찬을 가졌다.
이번 시화전에는 김소엽 회장의 ‘그리움’과 한국문인선교회 김사철 회장의 ‘풀꽃의 노래’를 비롯해 시인 27명이 참여한 약 5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