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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O 직원, 상도복지관 겨울나기 프로젝트 동참

기사승인 [462호] 2019.10.30  1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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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탄 까만두손데이’ 맞아 상도 1동 취약계층 위해 연탄배달

ETRO 이충희 사장(왼쪽)과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이하 상도복지관)과 ETRO는 지난 10월 28일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제4탄 까만두손데이’를 개최하고 상도1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상도복지관 주변 상도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 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ETRO 이충희 사장 포함 직원 30여 명이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골목에서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문순희 관장은 이 날 “상도동 지역을 섬기기 위해 함께 해주신 ETRO 사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상도동 지역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재개발로 인해 발전했으나 도심지 속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ETRO가 함께 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문 관장은 또 “내년에는 이날 행사가 축제의 분위기에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후원해주신 금액에 넉넉하기에 2차, 3차의 행사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ETRO 이충희 사장도 “저희들이 군장병들과 함께 했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의미있다”며 “93년도부터 봉사기금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희 사장은 팔백육십만 원을 상도복지관에 후원하고 복지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연탄배달에 동참한 한 직원은 “단순히 연탄 기부의 의미에서 벗어나 내 자신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는 점이 의미있었다”며 “직원들이 건낸 연탄을 보며 고맙다고 한마디 하신 할머니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잘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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