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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선교와 복지사역 비전공유’

기사승인 [462호] 2019.10.30  1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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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연과 미국 샬롯퍼스드교회 MOU 체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10월 16일 예장합신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퍼스트교회(매튜 쿠이겐 목사)와 한·미 양국의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선교사역과 복지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교류와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세진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의 초청을 받은 미국 샬롯퍼스트교회의 관계자 10여명이 군포제일교회의 복지법인 성민원에 도착하여, 한국교회가 지역사회복음을 위한 선교사역과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실태파악과 이 일을 한국보다 먼저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독교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한 미국교회들의 사례를 전수하고, 공유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몇 년 전 샬롯퍼스트교회를 방문했을 때 한국교회와 미국교회간의 실질적인 선교교류와 협력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교회관계자 들이 한국으로 올 기회를 주셔서 교류협력의 장이 된 것을 감사한다”고 했다.

샬롯퍼스트교회 매튜 쿠이켄 목사는 방문단을 대표해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미국의 교회들은 지역사회 구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과 복지를 실천하려고 힘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번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교회방문단은 복지법인 성민원의 시설장들로부터 복지사업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군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자활과 취업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두 교회가 자매결연과 선교사역의 비전, 사회복지사업의 방향, 실천계획 등을 공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샬롯퍼스트교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정통 장로교회로서 1887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선교사역과 사회복지사업을 충실히 전개하여 크게 부흥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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