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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걸음을 멈추게 하라!”

기사승인 [462호] 2019.10.29  1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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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청주지방회 연합성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회장 김재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사흘간 서문교회(박명룡 목사) 예배당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청주지방회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전도부(강환식 목사)주관으로 지방회에 속한 전 교회가 모여 함께 연합성회로 은혜받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강사도 교단에 구애받지 않고 선정해 최고의 말씀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방내 각 교회가 성가대, 안내, 봉헌, 인도등의 순서를 맡아 모든 지방회가 하나되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

이번 연합성회의 강사는 양병철 목사(순복음성남교회)로 순복음부흥사회 32차 사무총장, 세계선교회 이사, 순복음총회 신학교 교수를 맡아 섬기고 있다.

양 목사는 3일간 저녁시간과 낮시간 ‘주님의 걸음을 멈추게 하라!’라는 주제로 모두 5번의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시간마다 말씀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PPT자료를 동원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뜨거운 감동으로 참석한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하고 뜨겁게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열정적으로 집회를 이끌었다.

특히 양 목사는 “신앙생활은 주님께서 가시던 길을 멈추고 나를 보실 수 있도록 간절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며 열심있는 기도와 회개를 촉구했다.

이번 연합성회는 청주지방회 연합성회인 관계로 지방회 소속된 목사들과 장로들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공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섬김의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서문교회는 원할한 연합성회 진행을 위해 담임목사인 박 목사를 중심으로 부목사들과 장로들이 총동원되어 구석구석 세세한 부분을 담당했다.

또한 지방회장 김 목사를 비롯해 목사들이 사회와 성경봉독, 봉헌기도, 축도등을 담당했고 지방회 부회장 김오열 장로(청광교회)를 비롯한 평신도 연합단체장들이 기도를 담당했으며 서문교회 찬양팀이 예배전 찬양을 인도했다.

주일 오후 집회를 시작으로 각 집회마다 집회 장소인 서문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운 청주지방회 소속 성도들은 양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매 순간 “아멘”으로 화답했고 받은 은혜에 감동해 매 시간 예물이 끊이지 않았다. 이렇게 모여진 예물은 지방회 내 교회개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이번 연합성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전도부장 강 목사는 “항상 연합행사를 준비하면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까 걱정하며 기도로 진행하는데 이번에도 지방내 교회들이 열심히 참여해 풍성한 연합성회가 될 수 있었다”며 “협조해준 모든 교회들과 은혜로운 말씀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강사 양 목사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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