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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목회가 목회 본질이다!”

기사승인 [461호] 2019.10.23  1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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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호 목사, ‘2차 제자훈련과 목회’ 세미나

정진호 목사(기성 청주서원교회)는 지난 10월 21일 부터 2박 3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2차 제자훈련과 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 목사는 이미 지난 6월 24일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제자훈련과 목회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지난 세미나의 성공에 힘입어 130여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세미나 일정이 진행 됐다. 특히 이번 ‘2차 제자훈련과 목회세미나’는 처음 선착순 50명만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국 목회자들의 계속된 문의와 신청으로 계획을 바꿔 신청하는 대로 접수를 받아 수안보파크호텔 세미나실이 가득찬 상태로 진행됐다.

세미나 준비위원장 송의천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서원교회 장로들이 찬양을 하고 홍순관 집사와 신원숙 집사가 청주서원교회에서 정 목사를 만나고 제자훈련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이런 평신도들의 간증이 특별한 것은 말로만 하는 간증이 아니라 제자훈련을 통해 변화된 평신도들이 가장 바쁠 월요일에 생업을 뒤로하고 스텝으로 수안보까지 와서 섬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는 제자훈련에 미친 목사다’라는 제자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세미나는 사흘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최선의 삶’ 이렇게 세가지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의 제자훈련 세미나는 특별함이 있다. 왜냐하면 정 목사는 제자훈련에 대해 풍부한 이론뿐 아니라 현장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 목사는 스스로 “나는 제자훈련에 미친 목사다!”라고 말하며 제자훈련만이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제자훈련을 자신의 목회속에서 철저하게 적용하며 그 결과물을 가지고 하는 세미나이기에 더욱 그 특별함을 더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도 1차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회비만을 받고 참석한 이들이 영적 충만함과 삶의 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고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는 수안보파크 호텔에 세미나 장소를 잡고 최고의 식사와 스텝들의 헌신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미나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를 위해 청주서원교회는 특별히 재정을 마련하고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회비를 지원하는 등 섬김에 최선을 다해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김재식 목사(기성 청주 저산교회)는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 목사이지만 제자훈련에 대한 정 목사의 강의를 통해 목회에 큰 도전을 받았다”며 “앞으로 저산교회에도 정 목사의 제자훈련을 접목해 새로운 교회로 바뀌어 질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앞으로의 목회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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