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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전도하는 전도축제

기사승인 [461호] 2019.10.23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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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비전교회, ‘가을비전음악회’ 개최

용인비전교회(담임목사 신현모)는 9월 8일 새생명전도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주간에 걸쳐 ‘2019 새생명전도축제’를 진행 중이다.

특히 신 목사는 자칫 성도들에게 전도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에 성도들이 부담없이 전도할 수 있도록 ‘새생명초청잔치’, ‘총동원주일’ 등이 아닌 ‘새생명전도축제’를 기획해 전도자나 대상자 모두 모두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런 ‘새생명전도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6일에는 전도하는 암 전문의 이병욱 장로를 초청해 ‘은혜 가운데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간증집회를 열었다. 이 장로는 간증을 통해 “전도의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이라며 교인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 오후예배 시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비전음악회’를 개최했다. 로맨스 그레이(4인조 남성팝페라), 소프라노 김미주, 할렐루야 찬양대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늘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용인비전교회는 이번 ‘가을비전음악회’를 통해 다시한번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라는 인식을 심어줬고 이는 신 목사가 평소 강조하는 목회 방침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아름다운 찬양과 가곡, 클래식 등을 들으며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용인비전교회는 앞으로 새생명전도축제 기간 동안 10월 27일 2차 전도간증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생명전도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1월 10일에는 윤형주 장로(쎄시봉)를 초청해 간증과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며 새롭게 전도된 성도들과 함께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젠 전도도 축제”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전도를 축제로 승화시키는 용인비전교회의 ‘2019 새생명전도축제’가 한국교회의 전도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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