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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문인회, ‘기독문학’ 출판감사예배

기사승인 [461호] 2019.10.23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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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한기독문학상 ‘연어처럼’ 수상

대한기독문인회(회장 박도훈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청주에 위치한 은파교회(박도훈 목사)에서 제19집 ‘기독문학’ 출판감사예배 및 제5회 대한기독문학 신인상, 제10회 대한기독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기독문인회는 지난 8월 15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제5회 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과 도전을 전해준바 있다.

‘기독문학’은 대한기독문인회가 1년에 한번씩 발행하고 있는 문학집으로 19집째 발간을 맞이했다. 이와 아울러 한해를 정리하며 올해 대한기독문인회에서 선정한 ‘대한기독문학 신인상’, 과 ‘대한기독문학상’을 시상해 대한기독문인회의 한해 활동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태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윤진호 목사의 기도, 김승대 권사가 잠언 20장 2절에서 4절까지를 봉독하고 구명숙 권사의 찬양 후 회장 박 목사가 '아굴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굴이 유명한 고백의 기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오늘 읽은 본문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대한기독문인회 모든 회원들도 인생의 실존을 깨닫고 담백한 글을 써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문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 명예회장 강준형 목사가 봉헌기도 및 축도를 했고, 시인으로 활동하다 이번에는 수필로 올해 등단한 김인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사무국장 박순희 권사의 사회로 ‘제5회 대한기독문인신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회장 박 목사가 수상자에 대해 소개를 했고, 이사장 함금태 장로가 윤정례 권사(시인)에게 시상을 했고 이종남 목사(시인)가 윤 권사의 작품에 대해 심사평을 했다. 윤 권사는 '촛불 큰 빛으로'라는 시집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고 시집에는 84편의 시가 수록되어져 있다.

신인상 시상에 이어 ‘제10회 대한기독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회장 박 목사가 심사경위와 수상자에 대한 소개를 했고 문학상위원장 강준형 목사가 강대헌 권사(수필가)에게 시상을 했으며, 유인종 장로(수필가)가 수상작 수필 '연어처럼'에 대한 작품평설을 그리고, 윤경자 집사(시인)가 수상작품을 낭독했다.

이어 대한기독문인회의 2019년도 활동 결과물이라고 할 수있는 '제19집 기독문학' 출판 축하식이 있었다.

남성호 목사(편집국장)가 출판 경과보고를 했고 구장회 목사(수필가)와 이사장 함 장로가 축사를 했으며, 마정자 권사(고문)가 ‘기독문학’ 봉정사를 한 후 회장 박 목사가 인사와 광고 그리고 신입회원 심의보 장로를 환영하고 이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출간된 '19집 기독문학'은 기독문인회 회원들과 회장 박 목사를 통해 무료로 구할 수 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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