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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손에 들린 오병이어 되길 ”

기사승인 [460호] 2019.10.20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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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WHBC(신학교) 첫 졸업생 배출

필리핀 현지 신학교 WHBC(WORLD HOLINESS BIBLE COLLEGE, 학장: 최헌목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라구나 Los Baños 그랜드하베스트(담임목사: Hermie 감독) 교회에서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를 위하여 합숙 심화 신학 강좌를 실시하고, 26일 오후에는 WHBC 제1회 졸업식을 은혜로이 마쳤다. WHBC는 KMTPL(KOREAN MISSION TEAM TO THE PROMISE LAND, 대표 장성호목사)이 설립한 학교로 현지민들을 학생으로 받아들이고 교육해 현지민을 일꾼으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는 학교다.

이번 졸업식을 위해 한국 교수진과 각 교회 성도들의 후원을 통해 풍성한 졸업 축하 선물이 전해졌으며, 졸업 예식은 Jun목사의 사회로 Jimmy 감독의 설교, 장성호 목사의 축사, 최 헌 목사의 졸업선언, 김경태 목사와 변명구 목사의 선물전달식, 드리고 현지 교수진의 장학금전달식 순으로 진행 되어 19명의 필리핀 졸업생들이 주님의 은혜 없이 갈 수 없는 목회 현장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Jimmy 감독은 설교에서 “졸업하는 목회자들 모두 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오병이어처럼 사용되길 바란다”며, “목회현장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졸업생들은 헌신 찬양으로 화답했다.

또한 장성호 목사는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4학기를 잘 마친 것에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KMTPL과 WHBC가 잃어버린 어린양 찾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인재 양성 기관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사를 했다.

WHBC는 Teaching, Healing, Sending을 교육 목표로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을 신입생으로 모집하여 전액 무료로 4학기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목회자 교육을 위하여 이흥식목사(현도교회), 장성호목사(약속의교회), 최헌목사(은광교회), 한제규목사(청주소망교회), 김경태목사(행복한교회), 변명구목사(대전대원교회), 최병환목사(미국잭슨한인교회), J.M.간사, Maxi 목사, Rogen 목사, Jun 목사, Senen 목사, Hermie 감독, Jimmy 감독이 교수진으로 수고하고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신학생이 학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학업 우수생에게는 한국 목회 현장 실습의 방문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는 KMTPL 선교팀의 선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지속적인 목회 상담과 신학적 학문 교류의 문을 열어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양국이 힘써 나아가는 소망을 심고 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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