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문화 보급과 복음전파로 의미 깊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초교회(김석년 목사·사진)의 소장전 ‘함께드림’이 지난 10월 6일 오프닝 예배를 드리고 열렸다. 김석년 목사는 평소 기독교 문화를 보급하고,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달하는 일에 힘써 왔던 터라 이번 행사의 의미 또한 깊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김 목사가 개인적으로 구입한 작품들과 서초아트원갤러리 사역을 통해 소장하게 된 작품들 일체(46점)를 전시했다.
‘함께 드림’전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서초교회 교우들과 함께 성전봉헌을 위해, 기독교 문화선교와 예술인 지원을 위해 드린다”는 네 가지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서초교회 성전봉헌과 기독교 문화 사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초교회 이남재 장로는 “목사님 일생의 엄선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인 동시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위대한 헌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총 기획과 진행을 맡은 서초교회 김준수 장로는 “10월 6일부터 11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우가 뜻을 합하여 하나님께 ‘함께 드림’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