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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민족분단과 황무함 극복하자!”

기사승인 [460호] 2019.10.17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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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북선위 ‘제6회 북한선교 및 통일포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 이하 북선위)는 지난 10월 10일 아현교회(조원근 목사) 엘림홀에서 통일을 위한 한국기독교인들의 선교적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제6회 북한선교 및 통일포럼’을 개최하고 통일을 위한 총력 선교를 다짐했다.

이날 통일선교포럼은 올해가 6.25 전쟁발발 69년이 되는 해로 “민족분단과 황무함”을 극복하기 위해 북선위가 최근 북한에서 탈북 한 최고위직 인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현 상황과 관련 소식을 듣기위해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에서 북한선교와 통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참석했으며, 북한의 현실과 대북선교, 그리고 한국교회의 향후 북한선교 방향에 대해 경청했다.

포럼강사로 나선 북한 고위직 탈북자는 강연에서 “현 북한 체제는 견고한 공산주의 주체사상으로 무장되어 있다”며 “중국도 대한민국의 통일을 원치 않는 상황에서 한국 기독교의 선교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과 북의 대치상황이 평화국면으로 전환되기는 했으나 북한이 핵 개발을 멈추지 않는 한 남한의 안보 기조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포럼을 마친 후 북선위 관계자들은 아현교회에서 총회장 류정호 목사 주관으로 별도모임을 갖고 교단의 북한선교 정책기조인 탈북자교회 창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한출신 교역자를 발굴하여 교회를 창립하기로 했다.  

또한 북선위 관계자들은 해외수련회와 라오스에서 탈북민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내년 3~4월로 정하고, 계획수립은 임원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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