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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전도·양육의 균형체제로!”

기사승인 [460호] 2019.10.17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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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한국군선교신학회, 비전2020 심포지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부설 한국군선교신학회(회장 이종윤 박사)는 지난 10월 10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채플실에서 제19회 군선교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규철 목사(군선교신학회 실행위원, 안동성결교회)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정세준 군종목사(영문안교회)는 발제에서 “매년 군인 신자 25만 명(기신자 3만 명과 세례장병 22만 명)을 사회로 연결해 2020년까지 3700만 명(국민의 75%)을 복음화하자”면서 “2018년까지 총 355만여 명이 세례를 받았고, 이중 22만 여 명이 결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긍정 평가를 했다.

정 군목은 또 “민족 복음화를 위해 군종목사, 군선교사, 기독전우회, 한국교회가 전력을 기울인 부분이 간과돼선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는 보다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다.

이 밖에 세례와 신앙생활의 연관성에 대한 긍정적 기대, 타종교와 공존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은 향후 군선교 계획 수립의 기초로 제시되었으며, 전도와 양육을 아우르는 균형감 있는 군선교 사역이 요청된다고 보았다.  

군선교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비전2020을 통해 연 평균 17만 명이 군에서 세례를 받고 이중 절반 정도의 명단이 회원교회로 전달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을 위해 발간한 한국군선교신학회 논문집 제18호에는 이종윤,“병역대체 복무제 진단과 기독교 입장-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신학적 비판”, 정세준, “비전2020실천운동의 평가와 향후 전망-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양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규철, “만유의 평화는 평온한 질서다에 함축된 평화에 대한 어거스틴의 비전”과 “양심적 병역거부주의에 대한 신학적 비판: 신학적 양심 이해를 중심으로” 등이 게재되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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