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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헤럴드 창사 제11주년에 즈음하여!

기사승인 [459호] 2019.10.17  1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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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문수 장로  (본지 사장)

지나간 10년의 업무시행결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10년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본지 창사 제11주년을 맞이하여 역사를 이어가면서 발전을 도모해야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에 무게를 두고자합니다.

당사는 2008년 10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총회장을 역임한 몇몇 분들과 교단을 사랑하고 앞날을 염려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뜻을 모아 정의, 진리, 복음, 정론을 사시로 정하고 기독교주간신문을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이다.

설립당시에는 신길, 한우리, 충무, 수원, 천광교회, 일부 신앙인기업체들의 경제적인 지원으로 시작부터 막강한 집필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성교단의 잘못된 역대관행과 편중된 업무시정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로 인하여 교단내부에 많은 변화와 유익된 결과를 생산하는데 기여한바가 있다고 본다.

당사는 이에서 끝나지 않고 지난 2016년 창사 제8주년에는 한국기독교의 복음적인 가치에 힘을 싫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회사명을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로 개명하고, 신문제호를 기독교헤럴드로 개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여 초교파적인 순수복음지로 거듭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출간한 주간신문이 초교파적인 신문으로 발전하면서 인터넷모바일과 GOOD TV와 업무협약관계로 방송영역까지 활약하게 된 것과 사옥준비를 위한 소액주주 모집운동을 벌리고 있어 향후10년의 발전상을 전망하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집필진들이 자원하여 기술하고 있는 학술적 높은 신앙가치인 기고문과 현장을 누비는 본사의 기자들과 지역담당기자들의 자발적인 눈부신 활동은 현장소식을 생생한 뉴스로 전달되고 있으며, 무보수봉사직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임원장로들은 회사의 버팀목으로 자랑할 만한 보배요, 자산이다.

기독교헤럴드는 법인이사회와 헤럴드포럼 그리고 주주들로 형성된 150여명의 운영위원, 더 나아가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는 교회와 개인 후원회원들의 배경을 기반으로 힘차게 다가오는 10년을 앞만 보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을 약속할 수가 있게 되었다.

기독교언론사로써 막중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요구되기에 당사 회의실에서는 임직원들이 매일 낮12시에 1시간씩 정오예배로 드리며 매월 초하루 11시에는 월삭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요즈음에 와서 국내보수교단들의 협력이 날로 늘어나면서 활력을 얻게 되었는데, 거대장로회의 통합, 합동, 대신, 백석교단과 기감, 순복음, 기침, 구세군교단 그리고 기독교연합단체들과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초교파적으로 신학대학교들과도 교류가 활발해져서 복음지로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신문지면을 늘리고 발행부수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기 위한 일반사업부를 확장하고, 교회들의 필요에 의한 각종업무를 확대 재편하여 매칭사업에 힘쓸 것이며, 얻어지는 약간의 수익금을 모아 매년 4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배당금을 정확하게 지급하는 것, 그리고 누가보아도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서 끝까지 에이에스에도 책임지도록 할 것이다.

명실 공히 어느 한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가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함께 참여하고 이루어 나아가는 참신한 기독교복음지로서 이념논리나 자금에 의한 이단들의 놀림에 놀아날 필요가 없는 초교파 순수복음 신문으로 발전하고 유지되게 할 것을 다짐해본다.

대망의 창사 제11주년을 벅찬 가슴으로 맞이하면서 임직원은 물론 전국에서 본지를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기독교신문다운 신문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하면서 힘차게 제2의 출발을 선언하는 바이다. 감사합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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