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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한국교계와 교육계의 지도자언행 일치문제!

기사승인 [458호] 2019.10.02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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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듯이 교계와 사회지도층의 잘못된 관행과 불법을 과감 없이 꾸짖고 정의를 부르짖어 왔던 청어람ARMC(대표 양희승 목사, 이하 청어람)을 창설하고 운영해온 대표자 양희승 목사가 불륜으로 이사회가 조사한 결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윤리와 도덕적인 면에서 청어람의 구성원으로 품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짓고 지적하여 본인이 시인하고 지난 9월 9일에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퇴서를 제출하여 청어람 활동이 중단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어떤 교회 목회자는 2년 먼저 은퇴하겠다면서 본인이 개척하여 교회가 성장했으니 퇴직금 외에 교회재개발 건축보상금의 30%(약10억원)를 별도로 지급하라고 교회와 다투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여 지역사회에 소문이 나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고 있어 교회는 교회대로 교인들이 떠나서 반쪽이 되었다는 보도 자료가 들어오고 있어 이 무슨 말세지 말에 교회추락의 현상이 아닐 수가 없다.
연세대학교 모 교수는 학생들에게 인권평등을 강의하면서 일제강점기의 위안부는 일종의 매춘행위로 돈 벌기 위한 직업적 행위라며 생활이 어렵고 먹고사는 문제에 부딪치면 어쩔 수 없는 생활방식이라는 가치 없는 시대에 역행하는 강의로 자기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다고한다.
교회지도자란 말 한마디와 행동하나에 까지 책임을 지어야 하므로 매우 신중을 기해야할 것이며, 한마디의 말을 잘못하여 일생을 망치게 되는 일이 다반사요, 현실이 급하다하여 공약적인 언어를 사용하다 기한이 되어 책임지지 못하게 된다면 수없는 비난과 책임추궁을 받는 사례가 종종 주변에서 교회와 사회생활가운데 심각할 정도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시골의 어느 한 교회는 당회 중에 당 회원끼리 말다툼하다가 목사가 심한 욕설과 몸싸움까지 하게 되어 목회지를 포기하고 수십 년간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쌓아 온 신앙과 도덕적 인격이 몰락되어 타 지역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사건도 발생했다.
어떤 교회목사는 본인의 뜻에 의해 특별한 방법으로 목회방법을 선택하여 수단방법을 교묘하게 동원하여 교회를 이끌고 있어 말썽이 나자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특별한 자기 계시로 포장하여 주장하게 되고, 교인들에게 굽힐 수 없게 되자 억지주장으로 교리 화하여 이단으로 몰리는 경향이 속출하고 있어 향후 한국교계에 지 교회지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지난 9월 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4차 교단총회에서 헌법에 명기되어있는 세습방지법 조문을 개정하여 5년 이후에는 직대 후손이라도 위임목사로 청빙할 수도 있다는 문구로 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한국기독교의 교리와 헌법도 큰 힘과 시류에 따라 본래의 법정신이 훼손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렇다면 기독교언론은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성찰해 보면 안티기독교언론, 교단에 소속된 언론사가 자기교단에 대한 비리와 부정을 폭로성 기사로 쏟아내는 언론사도 이제는 교회로부터 외면당하게 되었다.
기독교언론사도 초교파적인 보수언론으로 복음적 문서선교지가 되어야할 진데 문제가 발생하면 결론을 예측하지 말고 현장 확인과 사실보도 그리고 펙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성경에 입각해서 사람과 교회가 회개할 수 있는 대안제시까지 를 명확하게 보도해야만 기독교언론의 존재가치를 성취할 수 있다.
경제규모가 큰 나라와 대기업 그리고 대형교회, 부자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날로 진화되어 성경에서 멀어지고 있음은 사람중심의 인권과 이익추구에 몰두되고 있어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건사고가 수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10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방식과 과학의 발달 그리고 문화적인 변화가 급속하게 자유주의, 편리주의, 극히 동물적 생활주의로 변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보시기에 거룩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하루속히 신앙으로 되돌아오기를 빌어본다.
이미 그리스도 예수께서 성경에 이르신 예언의 말씀이 말세의 징조를 알아듣기 쉽게 기록해놓고 믿는 자를 영적으로 인도하고 계시니 주님의 품안에 진리로 행하는 천국백성이 되도록 선도해야 하겠습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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