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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율 축소 반대

기사승인 [456호] 2019.09.18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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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 잡지협회, 요금정책 강력규탄…성명서 발표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지난 9월 5일 서울광화문우체국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잡지협회 등 전문 언론사 협회와 협력하여 우정사업본부가 논의하고 있는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비율 축소방침 및 점진적 폐지계획”을 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정기간행물 우편요금을 현행 64%감액제도에서 50%감액으로 축소하려는 계획이여서, 언론 3단체는 2차에 거처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 1건당 우편요금이 최소11%에서 18%가량 인상된다는데 뜻을 모으고 연합하여 결사반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국가문화의 꽃은 출판이고, 출판문화의 핵심은 정기간행물이다. 따라서 정기간행물에 대한 우편요금 감액제도는 국가가 국민의 알 권리충족과 문화산업 육성이라는 공익적취지에서 국민에게 지원하는 아주 작은 혜택이다. 이를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개악하겠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 하므로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결사반대한다”고 강력한 뜻을 밝혔다. 

그러나 집배원들의 처우개선이나 국민편익을 위한 우체국의 지속적인 서비스는 유지 또는 향상되는 것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현재와 같이 정기간행물에 대한 감액으로 인하여 부족한 재원은 공공기금이나 국가예산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것과 정부여당에는 우정사업본부를 완전한 공무원화, 통합회계, 안정화방안 등을 촉구했다.

한편 우정산업본부 김성택 우편사업과장이 주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간신문, 전문신문, 잡지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종이신문 독자감소시대에 급격한 우편요금의 인상은 신문사 존립기반 자체를 흔드는 일”이라고 반대 입장을 한목소리로 분명하게 전달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의 적자를 이유로 감액 율을 축소하는 것은 우정사업이나 언론사, 독자인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정부여당은 우정사업의 공익성유지를 위하여 큰 틀에서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도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전문신문과 잡지협회에 등록된 회원사들에게 우편료 증액이 감행된다면 경제적인 부담증가로 도산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업체가 많기 때문에 금번우정사업본부에서 우편료 인상정책중 신문과 잡지사에 대한 감액비율적용은 종전비율을 고수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구독자에 대한 서비스개선은 물론 신문잡지사에 대한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준 우정사업부의 옳은 결정을 기대한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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