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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천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 예식

기사승인 [455호] 2019.09.05  17: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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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려 

일평생 온유와 겸손으로 한국교회를 섬긴 고(故) 아천(雅泉) 정진경 목사(기성 교단 증경 총회장)의 제10주기 추모 예배가 지난 9월 3일 오전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렸다.

고 정진경 목사는 1974년 신촌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아 사역하면서 신촌교회를 기성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부흥시켰다. 특히 신촌교회가 교계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정 목사는 기성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교단 발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여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대학원장, 교수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호서대학교 이사장, 한동대 이사 등으로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이 밖에 월드비전 이사장, 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등 교계의  주요 단체 요직을 거치면서 한국 교회의 위상 제고에 남다른 헌신을 하였다.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 예배 집례는 박노훈 목사(신촌교회)가 맡아 기성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기도, 예장통합의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림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30절부터 11장 1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목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김호용 장로(대한성서공회 상임이사)가 추모사를 전했으며, 시인 김소엽 권사(대전대 석좌교수)가 추모시를 낭독했다. 예식 후 준비위원장 한세열 장로가 광고하고 가족대표로 정인천 목사가 인사, 증경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2부 추모행사에서는 신촌포럼 위원장 강일구 박사가 인사 및 소개하고, 지형은 목사(한국기독교교육목회자협의회)가 기도한 후 전 호서대학교 총장 정근모 박사가 ‘정진경 목사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 강연했다. 폐회기도는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 원로)가 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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