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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 경제 위기 극복위해 기도운동 요청”

기사승인 [454호] 2019.08.21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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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연, 8.15광복 74주년 · 건국 기념 감사예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8월 15일 각 언론사에 전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광복 74주년, 건국 7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74년 전 일제의 흑암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서 오늘의 안보위기, 경제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밝혔다. 

교계 인사와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교연의 이날 예배 사회는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 기념사는 대한민국 건국회 의장 진동은 목사가 전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가 대표기도, 서기 김병근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김바울 목사(호헌 증경총회장)가 ‘광복의 감사와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사회 균형과 안정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영적 부흥과 본질회복을 위해’, 서헌제 목사(법률지원위원장)가 ‘자사고 존립, 차별금지법 폐지, 동성애 근절을 위해’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이후 군포제일교회 백합찬양대이 찬양을 했으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여호수아 4장 19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이 돌의 뜻을 설명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권 목사는 “74년 전 8.15 광복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흑암의 권세에서 구원해주신 날이고, 71년 전 8.15는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세워진 날”이라며 “이는 모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설교했다. 

권 목사는 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압제 속에서 고통 중에 있을 때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이 일제 36년간 흘린 눈물과 탄식, 신음을 들으시고 기독교 국가인 미국을 사용해 일본을 패망시키고 우리 민족을 구원하셨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를 기억해야 할 뿐 아니라 후세에까지 바른 역사관으로 뿌리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한민국은 또다시 안보위기, 경제위기 속에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오늘 우리로 하여금 꿇어 엎드려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준엄하신 명령일 것”이라며 “기도만 하고 있으면 뭐가 되냐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의 기도하는 손이 높이 올라갈 때 승리하게 하신 ‘여호와닛시’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세상을 이길 힘은 기도밖에 없다는 사실을 증언하는 것이며, 기도만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이 위기에서 건져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매달려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권 목사의 설교에 이어 마리아중창단이 특송을, 사무총장 취귀수 목사가 광복 74주년 메시지를 낭독했으며, 송태섭 목사(한장총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이어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광고를 전한 후 순서자와 성도들 모두가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했으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한교연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본질 회복을 위한 제1차 비상특별기도회를 진행한데 이어 7월 2일부터 9월말까지 전국 50개 기도원과 전국 150여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제2차 특별기도회를 연속으로 진행해오며,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위기 극복과 한국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이러한 기도운동에 한국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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