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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100주년 향한 교회 세우자!”

기사승인 [453호] 2019.08.16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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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성민교회, ‘2019 전교인 여름수련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민교회(김우곤 목사)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김신관 목사(인천 에덴교회)와 신현모 목사(용인 비전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2019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나는 성민교회입니다’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교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첫날 편성된 조별 레클레이션과 친교, 찬양, 집회, 애찬식으로 성도들의 영적 향상에 주력했으며, 둘째 날에는 아침 일찍이 콰이어트 타임(Q·T)로 묵상한 후 스트레칭과 체조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낮에는 와인동굴과 전망대를 다녀왔으며, 실내에서는 영상으로 천로역정을 보았으며, 수영장에서는 성도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찬양과 집회는 저녁에도 계속 진행됐다.

셋째 날에도 오전 QT와 스트레칭 그리고 체조로 오전 일정을 시작해 정오에 해단식을 갖고 수련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전교인 수련회 첫날은 김신관 목사(기성부흥사회 총재)가, 둘째 날에는 신현모 목사(용인 비전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김우곤 담임목사가 ‘비전의 아침’을 선포하고 “새롭게 100주년을 향한 교회를 세우자”고 역설했다.

한편, 김우곤 목사는 이번 수련회에 대해 “성도들이 교회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수련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만족했으며, 성도들은 “수련회를 통해 영적 회복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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