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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기사승인 [453호] 2019.08.16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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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C, 나라사랑 콘서트 10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료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의 5성급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홀리씨즈교회(서대천 목사) 부속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 학생들이 지난 8월 10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10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를 성료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 2019년 졸업예배를 겸해 열린 이 날 행사에서 SDC인터내셔널스쿨의 재학생과 졸업생 부모와 관계자, SDC출신 해외 유학생은 물론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국민일보 이사장 박종화 목사, 성결대 전 총장 김성영 박사, 나사렛대학교 총장 임승안 박사, 미 코헨대학교 부총장 손매남 박사, 신길성결교회 박성철 장로 등 사회, 교계, 학계 각층의 지도자급 VIP 7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SDC인터내셔널스쿨 2019년도 졸업생과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퍼포먼스,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 등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SDC 학생들의 이날 공연에서 “3.1운동과 일제 치하,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정부수립과 독립의 중요성, 한반도 평화, 복음적 통일 코리아에 대한 염원을 재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별히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과 함께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는 기획과 공연 참여 인원만 400여 명이 동원된 대규모 행사였다. 2시간 가까운 공연시간을 SDC 재학생과 2019 졸업생, SDC 출신으로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공연을 도와 눈길을 모았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SDC오케스트라단(지휘 이상옥)이 맡아 100명의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수록곡과 영화 알라딘의 수록곡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리듬과 음악의 전율로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초등학생에서 중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치어리딩, 태권도, 부채춤, 탈춤 등을 포함한 코리아 퍼포먼스 ‘천국의 풍악을 울려라’가 화려하게 공연무대에 올랐으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댄스 스테이지 ‘대한민국 만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마법 같은 학창시절을 주제로 한 매지컬 쇼 ‘Miracle in SDC’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또 고1 학생들은 어둠 속에 빛나는 화려한 블랙라이트 퍼포먼스 ‘SAVE ME’, 고2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태초를 창조하신 이유와 사랑을 뒤돌아보는 스킷 ‘We are the reason’, 고3 학생들은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하나님의 나라, 대한민국’을 선보였다. 내빈축사는 국회 재단법인 3.1운동 유엔 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인 김영진 전 장관과 국민일보 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전했다.

또한 합창단이 피날레로 버터플라이와 아! 대한민국을 SDC밴드와 객석과 함께 불러 나라 사랑의 뜨거운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SDC인터내셔널스쿨의 서대천 이사장은 행사기획의 의의와 취지에 대해 “일제 치하에서 우리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3.1운동과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적 의의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는지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SDC 학생들이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SDC 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비록 콘서트는 SDC학생들에게 국한된 기회였지만,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오직 대학입시만을 목표로 달리고 현실의 장벽 앞에서 날개가 꺾이며, 그들이 오랫동안 전 세계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이때 다음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재조명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10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에 참여했던 SDC 이제연 학생(2019.9 SOKA 대학 전액 장학생 입학)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를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 선조들의 피 땀 어린 노력과 희생으로 이 나라가 자유과 평화를 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귀중한 시간 하나하나 모두 반드시 누군가의 눈물과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함을 깨달았고, 그들이 이루어낸 모든 귀중한 노력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이 땅에 청소년들이 일어나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외치며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창주 학생(2019.9 Lawrence 대학 1학년 입학, 142000$ 장학금)은 “내가 사는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마음껏 외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 행복을 나만 느끼고 이 자리에 있는 자들만 느끼는 것이 아닌 이 땅에 저와 같은 수많은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거들었다.

콘서트에 초대되어 참여한 이정희씨는 “입시 위주, 성공 위주, 돈과 명예로 점쳐진 이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청소년들이 나라의 부흥과 복음의 역사를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겠습니까? 눈물은 고사하고 이 나라의 뿌리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해 진다”면서 “이곳에 아이들이 모든 것을 기획하며 준비하고, 소품 준비부터 무대 연출까지 준비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고, 10대에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나라를 향한 처절한 눈물의 기도와 눈빛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로서 과연 나는 얼마나 이 나라를 책임질 다음 세대를 제대로 바라보고 있었는가 뒤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은 2019년도에도 조지타운대학, 버지니아대학, 텍사스대학, UCLA, UC얼바인, UC데이비스 등 UC계열과 플로리다 대학,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유시버시티 파크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퍼듀대 등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했고 총 누적 장학금은 $5,627,453/ 한화 약 66억 7천 1백만원을 제안 받았다.

특히 플랫, MICA, SVA 등 미국 유수의 미대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12년 연속 지원자 100%를 미국대학에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SDC 출신으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 중에는 4년 만에 하기도 힘든 졸업을 2년 혹은 2년 반 만에 하는 놀라운 성과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

한편 SDC의 소속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홀리씨즈교회(서대천)의 홀리씨즈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이라는 뜻으로 이 교회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24년 이상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온 서대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세운 SDC인터내셔널스쿨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인재를 키워내는 교회학교이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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