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나라와 민족 위해 청계산서 기도회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1일 교회 본당에서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리고 서울 양재동 인근의 청계산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사랑의교회는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모아 성도 9,220여 명(청계산 현장 참여 3,200명, 인터넷방송(홈페이지. 모바일) 2,797명, 유튜브 2,883명 온라인 합계 6,020명 포함)이 주일예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청계산 산상기도회에 참여하여 3시간여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
오정현 목사는 이날 기도회에서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과 동성애의 범람 등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은 한국 교회와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사랑의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은혜의 저수지, 사역의 병참기지로 하나님께 드려져 믿음의 날개를 펴고 비상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의 간구를 통해 민족의 진정한 광복인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