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기독교학과, 나라사랑 실천 구국기도회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충절의 고장 천안/아산지역에서 호서대기독교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최근일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STOP JAPAN!’이란 구호로 릴레이구국기도회를 펼치고 있다.
호서대기독교학과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충국의 선열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관순열사 생가의 매봉교회를 기점으로 나라사랑 실천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릴레이 기도회를 8월 1일부터 15일 광복절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구국기도회는 병천 유관순열사 생가의 매봉교회에서 시작하여 천안 독립기념관 광장, 천안 신부공원 위안부 피해자 얼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 아산시의 이순신 장군의 현충사 로 옮겨가면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8월 12일에는 호서대연극학과 학생들과 기독교학과 학생들의 조인트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도회와 함께 천안 아우네 장터에서 삼일만세운동과 야우리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구국 릴레이기도행사는 호서대기독교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연합신학 전문대학원신우회, 교목실과 해외동포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황병준 교수(호서대 기독교학과)는 “지금이야말로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이며, 하계방학 기간에 전개하는 교수/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라사랑 캠페인과 구국 릴레이기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기독교학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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