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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124회)

기사승인 [452호] 2019.08.06  1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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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부 가정을 설계하라(4)

당신의 가정을 기도로 설계하라(3)

지난 호에 “당신의 가정을 기도로 설계하라” 둘째, ‘기도는 염려를 물리치고 견고한 가정을 세우기 위서 기도해야 한다고 서술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친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는 누가 강조하지 않아도 많은 대화를 한다.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하여 상대에 대한 필요와 욕구 및 그를 돕거나 지지해야할 이유 등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게 되며, 협력자가 된다. 아무리 한 집에 살아도 대화를 하지 않으면 상대에 대하여 알 수 없음으로 마음이 닫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을 기도로 설계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 수 있다.

셋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설계 작업이 있다면 100층 건물을 설계하는 것 보다 가정을 설계하는 것일 것이다. 필자의 상담경험으로는 기독교 가정의 주요한 구성원들이 초기에 가정을 설계할 때, 세상의 소리에 부모의 소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설계를 진행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로 세워진 가정의 아픔들을 토로하며, 고통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어둠의 세력들은 허울만 기독교 가정을 찾아 개인의 가치관과 세상의 요구 및 사탄의 도구들로 가득한 설계를 통하여 태초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파괴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민수기 6장 24절과 26절을 통하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라 하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가정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복을 주시고, 지키시며, 은혜를 베푸시고, 평강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언이시며, 하나님께서 스스로 원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가정들은 어떠한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이 아닌 축복과 지키심 대신 자신의 가치와 세상이 원하는 가정으로 달려가다, 파괴되어 고통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야 할 가정에서 다툼의 소리가 끝이지 않고 있으며, 평화가 넘쳐야 할 가족관계는 상처로 분노가 넘쳐나는 가정들이 되고 말았다.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채우기를 원하지만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며 자신의 길을 갈 때 고난이 오기도 한다. 탕자의 비유처럼 고난 후에라도 깨닫고 부모에게 향하는 자녀는 축복을 받을 수 있지만 끝까지 고집하며 방황하는 자녀는 고난의 연속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가정이 되지 못하고 이리 고통 하는 것에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죄를 범하고도 회계하지 못함과 교만한 자아로 우산을 만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여 염려와 불안으로 진정한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내제 되어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소통하지 못한데서 오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을 이루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자 하는 가정이 어떤 가정인지를 하나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설계에 들어가야 한다.

요한복음 10장 27절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으며, 예레미야 33장 2절부터 3절에서는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가정의 설계자는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신 하나님과 기도를 통하여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가정의 설계를 완성해야 한다.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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