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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교회, 원로추대·담임목사 취임

기사승인 [452호] 2019.07.31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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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목사 강근호·담임목사 오세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밀알교회(홍건표 치리목사)는 지난 7월 28일 강근호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오세황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예식을 가졌다.

밀알교회는 군산지방회(지방회장 박상길 목사) 소속으로 이번 원로로 추대된 강 목사가 창립한 교회이다. 강 목사는 교회 창립 후 32여년간 밀알교회를 섬기며 헌신했다.

이에 밀알교회는 강 목사의 헌신에 감사하며 원로목사로 추대키로 결의했고 이날 영광스러운 추대식을 하게 됐다.

이날 예배는 홍건표 치리목사(중앙교 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순서에 따라 정공균 장로(지방회 부회장)가 기도, 지승용 목사(지방회 서기)가 역대상 21장 18 절에서 27절까지를 봉독하고 지방회장 박 목사가 ‘믿음,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2부는 강 목사에 이어 밀알교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오세황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었다.

먼저 담임목사 취임과 원로목사 추대를 위해 하정호 목사(서군산 감찰장)이 기도를 했고 교회 대표 손주옥 장로와 오 목사의 서약 후 지방회장 박 목사가 치리권부여와 함께 오 목사가 밀알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공포 후 오 목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오 목사의 집례로 3부 원로 목사 추대식을 진행했다. 교회 대표로 서약을 한 손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했고 오 목사의 공포 후 강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이어 이정익 목사(증경총회장 신촌교회 원로)가 취임목사에게, 최평호 목사 (증경지방회장)가 교회에게 권면을 했다. 축사는 서종표 목사(교역자 회장), 조영래 목사(한내교회)가 했고 민정식 목사(광명중앙교회)의 축가 후 류은택 목사(인사부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무리했다.

목사들의 인사 이동이 잦은 요즘 32여 년간을 한 교회에서 목회한 강 목사의 꾸준한 헌신이 그 뒤를 잇는 오 목사에게 이어져서 앞으로 더욱 부흥하는 밀알 교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오 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청소년학과(B.A)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했으며, 미국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교(MACE), 뉴욕신학대학교(D.Min)학위를 취득했으며, 세움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던 중 밀알교회의 청빙을 받아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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