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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교회학교 부흥 위한 기회”

기사승인 [447호] 2019.06.19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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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배 교수, “하나님의 뜻대로 활용하자” 강조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은 지난 6월 10일 서울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다음세대 미래 교육 ·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목회포럼과 4/14윈도우포럼(대표회장 장순흥 박사)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 제1부에서 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독교의 다음세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발제를 했다.

안종배 교수가 주제 발제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안 교수는 “역사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이끌어 가신다”며 “제4차 산업혁명은 기독교의 위기가 아닌, 미래 세대에게 부흥의 기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그 이유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은 문화명령을 인간에게 위임하셨다”고 강조하고 “제4차 산업혁명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선’하게 사용하면 득이 많다”라고 해석했다.

안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에 대해 “초연결, 초지능”이라며 “모든 것에 컴퓨터가 들어가 소통의 연결망이 구축되어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교수는 유비쿼터스의 의미에 대해 “언제, 어디에서도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구현시키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세계’를 구현하려는 제4차 산업혁명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그늘진 면도 있다”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일자리 감축의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고 설명하며, “일자리 상실을 촉발한다 해서 인간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창의성, 영성, 인성, 개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잘하는 요소”라며 “결국 개성적인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교회의 핵심사역은 다음세대 사역”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도 하나님 나라 확장과 다음 세대 세우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서영석 목사, 천태혁 목사, 오호연 목사 등이 논찬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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